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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한식742

<대치동 맛집> 곰탕 전문 하동관 : 훌륭한 맛, 이상한 영업 방식 곰탕 전문 하동관 하동관은 곰탕으로 너무나 유명한 곳이죠. 그런데 참 말도 많은 곳이기도 하구요. 대치동 하동관은 명동 본점과 전혀 관계가 없다거나, 불친절하다거나 하는 말들... 그래도 어쨌든 곰탕 하나로 일가를 이룬 것은 틀림없어보입니다. 며칠전 포스코 사거리에 있는 대치동 하동관에서 곰탕 한그릇 했습니다. 하동관은 항상 음식값을 선불로 받습니다. 뭐 손님이 많아서 계산할 때 햇갈릴까봐 그럴 수도 있지요. 이것이 이 집만의 영업방침이라면 따라야 하겠지만, 손님의 입장에서는 식사도 나오기전, 그것도 카운터에서 먼저 밥값을 지불하는 것이 그리 유쾌하지는 않습니다. 주인의 입장에서만 영업한다는 느낌이 드는 거지요. 더구나 카운터의 직원이 친절한 것도 아닙니다. 내 돈내고 밥먹는데 웬지 눈치밥 먹는듯한 기분..
<정선 맛집> 아라리촌 주막 : 향긋하고 풍성한 산나물과 곤드레밥 아라리촌 주막 : 향긋하고 풍성한 산나물과 곤드레밥 아라리촌 주막은 굴피주막과 함께 정선의 아라리촌 내에 있는 산채정식, 곤드레밥 정식을 전문으로 하는 강원도 전통 음식점입니다. 사실 전날 한번 갔다가 보기좋게 퇴짜 맞았습니다. 오후 4시 정도까지만 영업을 한다는 정보를 알고서 오후 1시가 되기 전에 도착했더니 이미 준비한 음식이 모두 동나서 장사 안한다고 하더라구요. 황당... 그날 점심에 낼 음식만 준비했다가 음식 떨어지면 바로 문닫아버리는 것입니다. 음식이 없다는데 더 사정해도 될 일도 아니어서 결국 다른 곳에서 점심을 해결했습니다. 그러니까 오늘 포스팅한 사진들은 그 다음날 정말 정오때 딱 맞춰서 가서 먹고 찍은 것이 되겠습니당.. 상차림은 간단 명료합니다. 곤드레 밥, 산채 정식, 곤드레 정식...
<강원도 정선 맛집> 낙원회관(낙원식당) : 갈비살과 된장국수 낙원회관 우리나라 사람들, 고기 참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언젠가 신문에서 보니 한국인의 고기 소비량이 세계적 수준(?)이라는 보도도 있더라구요. 즐겨먹는 부위도 참 다양하지요. 삼겹살, 갈비, 목살, 족발, 우삼겹살, 치맛살, 등심, 안심, 주물럭, 차돌박이, 갈비살, 양곱창, 갈매기살, 항정살.... 저도 고기를 참 좋아하는데, 한우는 솔직히 너무 비싸서 웬만해서는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그래도 이번 강원도 여행때는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에 맛있는 한우를 맛볼 수 있어서 즐거움이 컸습니다. 낙원회관은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에 있는 생고기 전문점입니다. 여행전에 인터넷 검색으로 찜해놓고 이른 저녁에 일찌감치 찾아갔습니다. 이곳은 갈비살이 유명하더라구요. 기본반찬 1 기본반찬 2 고기집에 빠질 수 없는 파저..
<강원도 정선 맛집> 굴피집 주막 : 투박한 두부전골과 냉 옥수수 막걸리 두부전골과 옥수수 막걸리 : 굴피집 제가 짧은 지식으로 알고있는 강원도의 주거형태는 너와집뿐입니다. 그런데 사실 너와집 말고도 돌집, 귀틀집, 굴피집같은 특이한 주거형태도 있더군요. 강원도 정선의 아라리촌은 이러한 다양한 전통집들을 함께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입장료도 무료구요. 아라리촌내에는 전통가옥과 물레방아, 솟대등을 구경하다가 출출해지면 간단히 요기를 할 수 있는 주막이 두곳 있습니다. 굴피집 주막과 아라리촌 주막인데요. 오늘은 우선 굴피집 주막을 먼저 소개할께요. 사실 담날 아라리촌 주막에도 갔었거든요, ㅋ. 기본 반찬 점심시간이었지만 한잔 하고싶어 옥수수 막걸리 시켰습니다, ㅋ 차갑게 해서 나오는데 갈증을 시원하게 풀어줍니다. 옥수수 막걸리라서 특별히 다른 막걸리와 크게 맛이 차이 나거나 특징..
<경기도 오산 맛집> 평양 초계탕 : 얼음 띄운 초계탕과 매콤한 닭무침 평양 초계탕 초계탕은 무더운 여름날 입맛 없을 때 보양식으로 먹을 수 있는 음식입니다. 저도 이번에 처음 알았는데, 이북지방에서 여름에 즐겨먹는 음식이라네요. 이번 여름 좀 더웠습니까 ? 사실 이 집에 다녀온지는 몇주 되었는데 제가 게으른 편이라 묵혀두었다가 여름이 가기전에 포스팅 합니다, ㅋㅋ.. 평양 초계탕집은 오산에 있습니다. 서울이나 분당에서 가면 30분에서 1시간 사이에 끊을 수 있는 거리니까 생각보다 멀지는 않아요. 단, 초행길이면 네비게이션의 도움을 받으셔야 합니다. 주소는 오산시 지곶동 344번지. 주소로 네비게이션 찍으면 바로 나옵니다. 도착해서 평양 초계탕집 문을 여니 구수한 닭 삶은 냄새가 진동합니다. 직원 아주머니들이 테이블 한쪽에 앉아 큼지막한 소쿠리에 닭 살코기를 찢어서 발라 놓..
<강원도 태백시 맛집> 태성 실비식당 : 갈비살, 주물럭 연탄구이 태성 실비식당 : 갈비살, 주물럭 연탄구이 사실 태백시를 가본적은 없습니다. 혹, 강원도를 여행하면서 그냥 지나쳐 갔을을지는 모르지만... 그런데 이번 여행에서는 순전히 이 집에 가기위해 태백시를 찾았습니다. 연탄불에 구어먹는 갈비살에 대한 기대와 호기심이 발동했기 때문이지요. 실비집이라는 상호답게 내부는 허름했습니다. 동그란 양철탁자가 대여섯개 있고, 방도 몇개 있구요. 나중에 봤는데 뒷쪽 마당으로는 야외테이블도 몇 있었습니다. 메뉴는 갈비살, 주물럭, 그리고 육회, 요렇게 3가지입니다. 메뉴판에 한우모듬도 있었는데 이날은 없다고 하더군요. 식사로 된장찌개, 소면. 테이블 가운데에 이미 연탄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생마늘, 된장, 파저리... 밑반찬은 이상 끝..! 우선 갈비살 시켰습니다. 때갈도 좋고 ..
<강원도 정선 맛집> 싸리골 : 향긋한 곤드레밥과 도토리묵 싸리골 : 향긋한 곤드레밥과 도토리묵 이번 휴가는 강원도 정선으로 다녀왔습니다. 인터넷 뒤져서 괜찮아 보이는 음식점들을 찜하고 하나씩 찾아가보는 재미도 쏠쏠하더군요. 강원도 토속음식인 곤드레밥을 맛보러 싸리골 식당을 찾았습니다. 메뉴는 곤드레 나물밥과 도토리 무침이 전부입니다. 가격은 착하네요...ㅋ 도토리 무침과 곤드레밥 시켰습니다. 몇가지 기본 찬이 딸려 나옵니다. 곤드레 밥 밥과 뒤섞여 나오는데 은근한 곤드레 나물의 향기가 식욕을 자극합니다, ㅎㅎ... 곤드레 밥은 이렇게 양념간장에 비벼 먹는 것이 일반적이지요. 그런데 이 집은 양념간장외에 따로 자박장이라는 것을 줍니다. 물어보니 된장을 다시 끓여서 비빔용으로 만든것이 자박장이라고 합니다. 자박장에 비벼서 먹어보니 이것도 별미네요. 물론 우리 아들..
<강남역 맛집> 강남 따로국밥집 : 모듬전, 막걸리, 국밥 강남 따로국밥집 : 모듬전, 막걸리, 국밥 알려드립니다. 포스팅되어있는 강남 따로 국밥집은 폐업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강남역 사거리에는 정말 음식점이 많습니다. TV나 맛집 싸이트에 소개된 곳들도 많구요. 오늘 포스팅할 강남 따로 국밥집은 그런 면에서 유명세를 타거나 방송에 소개된 집은 아닙니다. 저 역시 이 집을 정말 우연히 발견했으니까요. 씨너스 강남점에 영화보러 갔다가, 상영 시작 얼마전에 간단히 국밥을 먹은 후로, 가끔씩 강남역 갈 일 있을 때마다 들르는 단골 아닌 단골이 되었습니다. 이 집은 모듬전에 막걸리 한잔 하고, 식사로 국밥먹고 오면 딱 입니다. 씨너스 골목길에 있습니다. 골목길에서 본 간판. 우측에 Mr. 돈부리와는 관계없구요, ㅋ. 정확한 주소는 모르고 간판에 보시는 것처럼 전화번호가..
<제주도 맛집> 진주식당 : 오분작 해물 뚝배기와 전복죽 진주식당, 오분작 해물 뚝배기와 전복죽 제주는 제주 나름의 독특한 자연환경과 문화를 가지고 있는 곳이죠. 음식도 예외는 아니어서 다른 곳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다양한 음식들이 즐비한데요... 그중에서도 오분작과 해산물을 넣고 끓여낸 오분작 뚝배기는 대표적인 제주도의 토속 음식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오분작은 전복과 아주 유사하게 생겼고 맛도 비슷합니다. 제주지역에서만 주로 생산된다고 합니다. 전복과는 달리 양식이 되지 않아서인지 오분작 뚝배기가 전복 뚝배기보다 값이 조금 더 비쌉니다,ㅋㅋ.. 제주도의 웬만한 토속 음식점에서는 대부분 오분작 뚝배기를 메뉴로 내놓고 있습니다만, 가장 널리 알려진 집중에 하나가 진주식당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원래는 서귀포신 뉴 경남 관광호텔 옆에 있었는데, 이번에 가보니 제주시..
<제주도 맛집> 도라지 식당 : 깔끔한 오분작 뚝배기와 소라물회 도라지 식당, 깔끔한 오분작 뚝배기와 소라물회 이번 여름휴가로 제주도에 다녀왔습니다. 제주도는 정말 여러번 갔었지만, 갈때마다 새로운 매력이 있는 곳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드라이브와 맛있는 전통 음식은 제주 여행의 큰 매력인 것 같아요. 오늘은 제주도 맛집으로 꽤 알려져 있는 도라지 식당을 소개해 드립니다, 짜잔... 제주 도착 시간이 저녁 8시 조금 넘은 시각...영업시간이 저녁 9시까지인 것을 알고있던 터라, 아무래도 이날은 어렵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공항에서 가깝다고는 하지만, 렌트카 계약하고 다시 운전해서 찾아가려면 무리는 무리였지요. 그래도 한번 알아는 봐야겠다는 생각에 전화를 했더니... 8시 30분까지만 도착하면 식사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공항에서 5분거리... 조금 급하게 차를 몰아 ..